국립공원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 로맨틱 음악여행

문기환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17 1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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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포스터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국립공원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야영장 순회콘서트, 사진 전시, 영화 상영, 숲속 도서관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오는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7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삼익문화재단이 후원하고 NH농협이 협찬한 이번 야영장 순회콘서트는 음악전문가가 알기 쉽게 해설해주는 것이 특색으로, 야영객과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해설이 함께하는 공감형 클래식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는 22일 한려해상국립공원 학동야영장을 시작으로, 23일 지리산국립공원 달궁야영장, 25일 치악산국립공원 금대야영장, 8월 1일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야영장, 8월 2일 태안해안국립공원 학암포야영장 등 5개소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정통 클래식 연주뿐 아니라 드라마 명성황후 주제가, 색소폰 연주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과 창작 무용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

 

더불어 공단은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설악산 설악동야영장, 가야산 치인야영장 등 6개 야영장에서 숲속 도서관도 운영한다. 계룡산 동학사야영장, 내장산 내장야영장 등 12개 야영장에서도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소규모 문화공연 등 다양한 숲 속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공단 안수철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문화체험을 통해 자연을 즐기고 방문객들이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갖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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