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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지하유류저장 탱크는 기본적으로 소방 법상의 ‘위험물 제조소 등’으로 관리된다.
소방법에서 다룰 수 없는 유사한 시설로 인한 토양오염관리의 필요성으로 2011년 4월 5일에 개정된 토양환경보전법에서도 ‘특정토양오염유발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주유소는 단일 철재탱크와 배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외벽이 낡아 제 구실을 못하게 되면 부식, 침식 등으로 유류가 누출될 가능성이 높다.
유류누출로 인해 토양오염이 될 경우 정화비용(주유소 300평 기준)이 1억 원을 훌쩍 넘는다.
또한 부식으로 인한 누유가 발생하면, 인화성 물질에 취약해진 탱크는 상시 폭발위험에 놓여 있는 상태다. 지난 3월 수원 폐주유소에 서 탱크가 폭발해 콘크리트가 차량 3대를 덮친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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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지하유류저장탱크의 세부적인 관리시스템에 비해 아직 우리나라의 관리방안은 미흡하다. 그렇지만, 부식과 관리소홀로 방치되어 위험을 내포한 부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BNB社(대표이사 신현관)는 세라믹계 코폴리머와 특수안료를 사용해 부식을 가속시키는 외부환경을 완전히 차단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지하에 매립된 유류탱크는 지반침강과 구조적 결함이 부식의 주원인이다.
부식방지는 곧 국가경쟁력
BNB는 NEP, NET 인증을 가진 세라코트(CERACOAT)제품으로 유류탱크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부식된 부분을 재생시키고 탱크 표면의 전체적인 코팅을 통해 앞으로 발생가능한 녹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탱크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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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는 공군 유류저장탱크, ‘S’정유탱크 용접보강 등 군부대 뿐아니라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풍부한 해외 실적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유류탱크, 정수장, 배수갑문, 수처리설비, 냉각, 취수설비 등에 적용함으로써 부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기업이다.
우리 국민은 안전불감증이 만연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BNB 임직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재난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부식으로 인한 국가경제 손실이 5%에 이른다. 줄줄 새는 국가경제력을 세라코트로 차단하는 코팅 전문회사의 기술가치가 크게 느껴진다.
[환경미디어 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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