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농촌의 여름이야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상자들을 모집한다.
영등포구가 운영하고 있는 '토요 생생체험단'은 2012년부터 주 5일 수업제에 대비해 토요일 체험활동을 통한 살아있는 학습을 위한 것으로 이번에는 7월 19일 남양주를 방문한다.
기존 아이들만 참여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부모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갖고 부모와도 소통·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19일 오전에 남양주 종합촬영소를 방문, 영상 체험학습관을 관람하며 영상원리를 학습한다. 또한 양평의 세미원에서 아름다운 수련 꽃과 연꽃을 감상하며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열 예정이다. 오후는 질울고래실마을로 이동해 트랙터와 나무수레를 타고 옥수수 따기와 미꾸라지 잡기를 체험하며, 수확한 옥수수는 쪄먹고 미꾸라지를 구워먹는 즐거움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요 생생체험단은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한명과 부모 한명이 짝이 돼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신청은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 80명을 선발한다.
김판홍 교육지원과장은 “여름방학 부모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오감발달을 돕고 창의력 향상과 더불어 가족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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