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문, 차 없는 거리 도입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5-04 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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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재단이 5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4대문 차 없는 거리 도입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4대문 차 없는 거리 추진위원, 환경 및 도시 교통 전문가와 언론인, 시민들이 참여해 4대문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보행중심 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토론자로는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광일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 센터장, 김지윤 기후변화청년단체 공동대표, 신우용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광화문에서 용산까지 차 없는 거리를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5월 1월부터 4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를 기반으로 4대문 차 없는 거리 도입을 공론화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주요 서울시장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한다.

토론회에서는 가장 먼저 정석 서울시립대도시공학과 교수와 이창현 교수가 ‘4대문 차 없는 거리 선언문’을 발표한다. 선언문 발표 이후에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가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로’를 주제로 발제하고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이 ‘해외사례를 통해 본 서울시 차 없는 거리 도입 구상’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최열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20여년 전에도 차 없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인사동을 제외하고는 이후에 시행이 잘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4대문 차 없는 거리에 대한 논의가 많은 시민들과 정계인사들에게 공론화 돼 서울시장 후보들의 정책 도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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