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 부산 다대포서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 진행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9-27 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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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 팀원들 모습(왼쪽부터 하서연, 이승연, 권태겸, 안수현, 곽예원, 임지은, 김아리, 김민혜) <제공=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회장 한태혁)는 9월 26일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에서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를 위한 해변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는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14번 ‘해양생태계 보호’를 이행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부산 시민에게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심각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시민의 자발적인 ‘노 플라스틱!(No Plastic!)’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미세플라스틱은 자연분해가 이뤄지지 않아 전 지구에 머무르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중 하나로 플랑크톤이나 작은 물고기들이 먹이로 착각해 섭취할 수 있는데 먹이사슬을 통해 해양생물과 인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오염물질이다.

 

▲ 해변정화활동을 마친 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 팀원들 모습 <제공=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


이날 해변정화활동에 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 팀원 약 10명이 참여해 장기간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해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약 300L를 수거했다.

김민혜 행사기획팀장은 “평소 해양환경에 관심이 있었지만 직접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본 적은 처음이다”면서, “시민의식이 높아졌다고 생각했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우리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하고 해양공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꼭 육지로 가져가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포 시설관리사업소는 이날 해변정화활동에 필요한 장비들을 제공해주었으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런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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