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유발 라돈, 라돈 안전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제2회 라돈 안전 전문가 과정 교육 실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11-23 10: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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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유발 라돈, 라돈 안전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제2회 라돈 안전 전문가 과정 교육 실시


지난 11월 19~20일 이틀간 ‘제2회 라돈 안전 전문가 과정’이 진행됐다.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실내 천연 방사성 기체인 라돈(Radon)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모든 폐암환자 중 6~15%가 라돈이 원인으로 평가할 정도로 중요한 환경 방사선원자로 구분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십 수 년 전부터 건물 내 라돈 측정 및 오염도에 따른 조치를 권장하는 등 적극적인 실내 라돈 저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라돈 농도는 세계평균치 이상으로 더욱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사)미래는우리손안에,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 (사)한국로하스협회, BETTERLIFE, 씨크로스는 라돈을 정확히 알리고 진단과 평가, 치료에 도움이 되는 라돈 안전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실·내외 환경 일반’, ‘라돈 전문교육 1,2’, ‘경영 교육’ 등 4개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교육 첫날에는 건국대 김윤신 석좌교수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실내 환경에 대해 강의했으며, 연세대 조승연 교수는 실내 환경의 유해인자와 인체영향, 일반 방사능에 관하여 강의했다. 베터라이프 이재성 대표는 2016년 국내 라돈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FTLAB 고재준 대표는 라돈 계측기의 원리와 실재를 주제로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헬스88 정하진 대표의 경영교육과, 씨앤에치아이앤씨 이영섭 과장의 미국 라돈 전문가 인증(NRPP)에 대한 소개 및 측정 프로토콜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연세대 라돈안전센터 김민준 박사는 국내·외 라돈 연구 현황 및 저감·관리 방안에 대해, 김선홍 박사는 라돈 측정장비를 활용한 측정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조승연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장은 “능력있고 책임있는 라돈 안전 전문가 양성을 통해 실생활의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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