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출산업대전, 계약추진액 1억2천만 달러 성과

내수기업, 수출초보, 소상공인 등 2600여 개사 참가... “역대 최대규모”
참가기업에 상품홍보 동영상 제작 등 디지털 수출 인프라 구축 지원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2-31 1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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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역대 최대규모의 온라인 행사인 ‘2021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을 통해 총 3433건의 화상상담을 추진하고 계약추진액 1억2000만 달러라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 이동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마케팅 기회가 부족한 우리 기업에 온라인을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 소상공인 등 국내기업 2618개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마케팅에 필수적인 상품홍보 동영상, 전자 카탈로그 등 디지털 컨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관 상품전시 △해외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 주선까지 지원했다.

그 외에 KOTRA는 제작된 디지털 컨텐츠를 ‘온라인 수출산업대전’ 홈페이지와 B2B플랫폼인 ‘바이코리아(buyKOREA)’를 통해 홍보하고 참가기업의 원활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별로 수출전문위원과 전문통역원을 배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중국, 동남아 등에서 인기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참가기업 제품 언박싱(Unboxing: 신상품 또는 관심이 높은 상품소개) 행사도 병행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행사는 해외 소비자 27만 명이 참가기업 제품소개 영상을 시청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아동용 실내 놀이매트를 생산하는 A사는 이번 사업에서 호주, 싱가폴 등 6개국 바이어와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B사는 중국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1만 달러 규모의 미용기기를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를 밀착 지원한 KOTRA 수출전문위원 C씨는 “그동안 상품소개자료가 없어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을 주저해온 소상공인과 수출초보기업이 디지털컨텐츠 제작단계부터 바이어 상담까지 참여하면서 수출에 자신감을 보여 담당자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KOTRA는 이번 상담회 때 성약 가능성이 큰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추가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 무역에서 온라인을 통한 수출 비중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우리 중소기업이 디지털 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유망시장과 바이어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수출마케팅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강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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