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 120종 효능 분석, 해양바이오 소재로 재탄생

해양바이오뱅크 향장·항생 라이브러리 구축 통해 해양바이오 소재 일반 분양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6-20 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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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미생물 유래 향장·항생 라이브러리 구축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해양미생물 및 미세조류 120종에 대한 효능을 분석한 결과 해양세균 69종, 해양균류 28종, 해양미세조류 19종을 선별했으며 향장·항생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해양바이오뱅크를 통해 연구자를 비롯한 국민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해양바이오뱅크를 통해 국내 산학연 연구자에게 해양생명자원의 무상분양으로 해양바이오산업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21년도부터 수행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 중 ‘해양생명자원 소재활용 기반 구축’ 내 ‘해양미소생물자원 기초효능 탐색(2021~2025)을 통해 해양미생물 및 미세조류의 항산화, 항염,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효능을 조사한 후, 효능 결과를 등급화해 향장 및 항생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번 해양바이오뱅크를 통해 공개하는 라이브러리는 2021년도에 확보된 120종의 해양미생물과 해양미세조류 기초생리활성 효능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세균 69종, 해양균류 28종, 해양미세조류 19종을 선별했으며, 기존의 원천자원 분양에서 효능조사를 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된 라이브러리를 운영함으로써 해양바이오 관련 연구자들이 목적하는 해양바이오 소재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공서비스 일환으로 운영된다. 또한, 본 사업의 결과를 매년 간행물 형태로 제작해 관련 연구자와 공유하고 일반 국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생명자원의 확보와 그 유용성 탐색 연구를 꾸준히 지원해 기업의 해양바이오산업 진입 및 해양생물·생명자원의 산업적 활용이 용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 유래 유용소재의 분양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무상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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