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기 쉬운 가을철, 날씬하게 유지하는 방법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9-27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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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무르익는 오곡백과와 함께 늘어나는 식욕과 체중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면코칭연구소(대표 황병일)에서는 27일 체중 증가 걱정 없이 건강하게 가을을 나는 방법 세 가지를 소개했다.

 

제철 음식 섭취
식욕이 왕성해지는 가을에는 칼로리가 낮은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가을 슈퍼푸드인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 포만감을 주면서 신장 기능을 도와 나트륨 배출에도 탁월하다. 또한 가을에 제철인 대하는 키토산이 많아 불순물 배출을 촉진시켜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데 효과적이다. 그 외 가을 제철 음식으로 배, 버섯, 고구마 등이 있다. 평소 열량은 높지만 영양이 불균형한 정크푸드를 즐겨 먹었다면, 체중 조절과 건강 유지를 위해 제철 음식으로 식단을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야외 운동 즐기기
여름 무더위가 지나간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등산은 가을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 다리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칼로리 소모도 높은 운동으로 가을철 야외 운동으로 제격이다. 또한 자전거도 가을철에 하기 좋은 운동이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가 많이 조성됐으며, 최근 대기질도 좋아 자전거 타기에 안성맞춤이다. 높고 청량한 가을 날씨 신선한 공기를 맘껏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운동에 취미를 붙이면 체중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충분한 수면
가을은 급격한 날씨 변화로 신진대사가 불안정해지고,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식욕이 높아지기 쉬운 계절이다. 잠은 불규칙한 신진대사를 안정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잠을 충분히 자면 생체리듬을 정상화하는데 이로우며, 식욕조절 호르몬에도 영향을 끼쳐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반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식욕을 촉진하고 배고픔을 잘 느끼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감소해 체중이 늘기 쉬워진다. 따라서 신체 대사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적정 수면시간을 잘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황병일 수면코칭연구소 대표는 “가을이 되면 우리 몸은 체지방을 저장하려고 하고, 체온 유지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면서, “양질의 음식, 적절한 운동과 함께 수면을 충분히 한다면 살찔 걱정 없이 건강하게 가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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