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촌, 온라인으로 체험해보자!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실시간 온라인 어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8-09 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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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여름방학 온라인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수부는 도시와 어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여름철에 ‘어린이 어촌체험 현장캠프’를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올해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여름방학 온라인 어촌체험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초등학교 4~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동영상 강의 2회와 실시간 라이브 방송 7회로 구성되는데, 8월 19일 ‘인간과 바다’를 주제로 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매일 15시에 40분간 독살체험, 조개잡이, 배낚시, 해녀체험, 수산시장 방문, 맨손어업, 수상스포츠 등 어촌의 직업이나 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이를 통해 충남 서산, 전북 고창, 강원 양양 등 어촌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접해보는 한편, 채팅을 통해 궁금한 점이나 소감을 남기고 답변을 받을 수도 있다.

해수부는 참가학생들에게 조개 장식품 만들기, 해초비누 만들기, 모래아트 등의 교구로 구성된 가정학습용 어촌체험 꾸러미를 사전에 제공해 온라인 방송을 보고 학생들이 집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해 교구를 만든 후 체험 활동 보고서를 제출한 우수 참가자 20명에게는 향후 10만 원 상당의 수협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온라인 어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은 수협중앙회 어촌사랑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발표는 8월 16일 어촌사랑 누리집 및 개별통보를 통해 이뤄지며, 이후 어촌체험 꾸러미 발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여름방학 온라인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코로나19 시기에도 안전하게 가정에서 어촌을 체험하고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어린이들이 실시간 방송, 교육용 꾸러미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통해 즐겁고 유익하게 어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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