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 개최

12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2-20 1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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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양구군청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인묵 양구군수)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이하 엑스포)’가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과 국민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개회식에서는 조인묵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김주영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축사가 예정돼있다.

손기웅 한국DMZ학회장이 ‘접경지역의 나아갈 방향, 접경지역 쟁점과 현황’을 주제로 할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포럼에서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원 센터장과 남근우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조명호 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원 센터장이 각각 경기권과 인천권, 강원권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기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고,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조유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형석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장과 한경구 균형발전위원회 정책협력담당관, 박현갑 서울신문 논설위원, 그리고 앞서 각 시도의 사례를 발표한 발표자 3명이 토론자로 나서 ‘미래를 위한 접경지역 정책과 한반도 균형발전’을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의 시급함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프레스센터 앞에 ‘(속보) 위기의 접경지역,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시급’이라는 문자 조형물을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설치해 가동 중이다.

그리고 한국프레스센터 앞의 전광판에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문자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표출되도록 해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의 이점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문가들이 권역별 접경지역의 중요한 세부 이슈를 중심으로 대담을 펼치는 권역별 온라인 대담이 진행됐다. 1차로 11월 26일 ‘백령공항 예타 선정에 따른 방향 모색’을 주제로 인천·강화지역 대담이 열렸고,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군(軍) 급식 전자조달시스템 도입, 접경지 경제적 기반 붕괴 우려’를 주제로 강원지역 대담이 열렸으며, 마지막으로 이달 3일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주제로 경기지역 대담이 진행됐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온라인 대담과 포럼 내용을 정리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조만간 배포할 예정이다.

조인묵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 국민이 경제적·사회적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접경지역은 국방개혁 2.0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이중삼중의 규제와 악재까지 겹쳐 더욱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포럼을 통해 평화·생명·경제 등 한반도의 미래를 책임질 접경지역의 최대 현안인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이 개정될 수 있는 기반인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모으고, 중첩된 규제와 위기로 소멸의 위험을 안고 있는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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