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조승연)는 지난 17일 혜화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일일 라돈 캠프’를 개최했다.
| △ 조승연 연세대학교 환경보건센터장 |
조승연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라돈은 항상 이슈가 됐던 실내공기 오염물질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라돈 방사능에 대한 개념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중에는 조금 더 많은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정밀한 실험과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니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클라우드 챔버 실험중인 혜화여고 학생들 |
서동숙 발행인은 축사에서 “숨 쉬는 것은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최근 이슈인 미세먼지와 더불어 라돈 또한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이 알고 대처해야 한다”며, “혜화여고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서 좋은 환경의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은 자연방사능 라돈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라돈을 측정하는 기기와 실제 관찰해 볼 수 있는 클라우드 챔버 실험학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혜화여고 학생들은 클라우드 챔버 실험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였고, 한 학생은 “라돈이 무엇인지 오늘 처음 알았는데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 △ 최우수상을 수상한 4조의 발표 모습 |
조창호 세스코 실장은 “세스코는 그 동안 해충,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비롯 초미세먼지 등 실내환경의 위해 요소를 분석해 건강한 공기질을 유지하는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라돈 방사능에 대해 제대로 알고 배울 수 있는 교육활동 후원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연세대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다양한 교육, 공익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9일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자유관 A(인천 송도)에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일일 라돈캠프’가 개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라돈 측정기에 대한 조작, 분석법을 배우고난 후 직접 측정기를 집에 가져가 2개월 간 측정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그 기간동안 축적된 자료로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우수한 결과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