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를 활용한 화장품 및 식·의약소재 개발’ 세미나 개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9-09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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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정유(essential oil)는 식물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천연 복합성분으로 독특한 향과 함께 항산화, 미백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어 친환경 화장품,식·의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세계 정유 시장 규모는 약 23조 원에 달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추구 및 정유가 포함된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정유를 이용한 산업 소재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이와 같은 글로벌 시장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정유의 경쟁력 향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정유를 활용한 화장품 및 바이오 식·의약소재 개발’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환명 교수(호서대학교 화장품생명공학부)는 식물정유의 ▲기능성 발굴 연구 결과 ▲글로벌 시장 규모 ▲산업화를 위한 표준화 및 안전성 평가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핵심적 연구 방향 및 산업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국내식물 유전자원의 주권확보를 위해서는 양질의 정유 생산 및 표준화를 통한 소재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안병준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장은 “우리원은 바이오·향료 산업 소재로의 정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자생식물 정유의 특성 및 효능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협력해 국내 식물정유가 고부가가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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