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 2호 융합 활용 위한 학술행사 개최

해양·기상·환경 분야 위성자료 공동활용 장 마련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1-11 09: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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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 2B호 <제공=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11월 11~12일 이틀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윤재),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센터장 이동원)와 공동으로 ‘제3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합 활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천리안2A호에는 기상, 천리안2B호에는 해양·환경 탑재체가 있는데 작년 10월 3개 기관은 관측자료의 공유, 융복합 산출물 공동개발, 운영 및 품질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업무협약 후, 부처 간 융합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위성자료 검보정 기술, 해무 및 에어로졸 탐지 정확도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며 3개 기관과 국내 대학 등 위성전문가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최용상 이화여자대 교수와 홍성욱 세종대 교수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기관별 위성운영 현황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기술개발 및 검·보정 분야 전문가 발표 △융합 활용을 위한 협의체 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KIOST는 천리안위성 2B호 해양탑재체(GOCI-II)의 1년차 정규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GOCI-II의 초기 대기보정 결과 및 향후 연구계획, 천리안위성 2호 융합을 통한 해양산출물 정확도 개선 가능성 및 해무탐지 기술 개발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 GOCI-II 지역관측 영역(GOCI-II의 구름제거 합성영상 <제공=한국해양과학기술원>


GOCI-II는 올해 3월 임무가 종료된 천리안위성 1호 해양탑재체의 임무를 승계 받은 시리즈 위성으로 2020년 2월 발사됐으며, 앞으로 10년 간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해양 환경을 매일 10회씩 관측한다. KIOST 해양위성센터는 GOCI-II의 운영기관으로 해양 위성자료의 수신, 처리, 품질관리 및 활용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김웅서 원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천리안 해양위성들이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해양위성에 머물지 않도록 세계 최고의 위성분석기술을 개발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천리안위성 2호를 활용한 연구활동과 국민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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