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성매매 그리고 성 착취를 위한 인신매매 근절을 위해 정부와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하는 민관 협력모델이 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성 착취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해외 각 도시의 민.관 협력 모델 및 사회통합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 오후 1시 서울여성플라자(서울 동작구)에서 국제이주기구(IOM)와 공동으로 ‘2014 성매매 방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연설,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3단계 세션으로 이뤄진다. 주제는 ‘성 착취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해외 각 도시의 민‧관 협력 모델’이며 발표와 함께 토론도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미국 글로벌 센트리온(Global Centurion) 대표(로라 레더러, Laura Lederer)가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과 협력의 의미’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캐나다의 민간단체인 액트 알버타(ACT Alberta) 안드레아 버크하트(Andrea Burkhart) 대표, 미국연방 지방법원 마고 브로디(Margo Brodie) 판사 , 인도의 산랍(SANLAAP) 인드라니 신하(Indrani Sinha) 대표, 우리나라에서는 춘천시 이세균 복지국장이 각각 연단에 나와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성 착취 인신매매 근절과 효과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성 착취 및 인신매매 문제는 여러 국가가 연관되기 때문에 국가의 경계를 넘어 모두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오늘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성 착취 목적의 인신매매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민‧관과 NGO 간 통합적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환경미디어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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