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소방관 금화군인의 좌충우돌 소방 탐방기

600년 전 금화군인이 현대 소방기관 등을 방문해 기관과 업무소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14 09:14:30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국민들에게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방기관과 업무를 소개하기 위해 예능프로그램 방식의 동영상인 「소방탐험대」를 제작해 7월 24일에 첫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 소방탐험대 1편 영상 발췌 이미지 <제공=소방청>

유튜브 소방청TV에 연속 시리즈물로 방송될 「소방탐험대」는 “소방관과 119구급대는 같은 조직인가요?”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생각과는 달리 소방조직과 업무를 잘 모르는 국민이 적지 않기 때문에 기획했다.

「소방탐험대」는 조선시대 소방 관할 기관인 ‘금화도감’에 근무하던 금화군 소속의 한 군인이 한양도성 안에서 발생한 큰 불을 끄다가 정신을 잃고 난 다음 깨어 보니 2020년 현재로 시간여행을 온 상황으로 시작한다.

 

「소방탐험대」는 소방청을 시작으로 중앙소방학교, 중앙119구조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등 주요 소속기관과 수난구조대, 항공대, 화학구조대, 산악구조대 등 특수 직무분야기관, 일선 소방서 등을 방문해 다양한 소방조직과 업무를 소개하게 된다. 특히, 소방기관 뿐 아니라 민간의 소방기업체, 소방학과가 설치된 고등학교와 대학 등도 탐방할 계획이다.

 

조선호 소방청 대변인은 “방송을 시청하는 모든 사람들이 흥미롭게 직접 소방기관이나 현장을 방문하는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직업을 탐색하며 장래 소방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소방의 다양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소방기관과 업무에 대해 현장견학을 요청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소방기관 방문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르면 8월 중에 신청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