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는 4일부터 13일까지 용산구 가족들을 대상으로 용산가족휴양소(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소재)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보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호미를 들고 직접 밭에 들어가 감자를 캘 수 있으며, 수확한 감자는 가족 당 4kg씩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아울러 체험에 필요한 장갑과 호미, 감자를 담는 망은 별도로 제공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휴양소 텃밭 중 주말농장을 제외한 320㎡, 13개 이랑에 감자를 재배해 왔는데, 이번 수확량은 350kg가 예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가족들에게 지급되고 남은 수확물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지원된다.
용산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가족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메일 harrison@yongsan.go.kr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한가족당 5000원이나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사위층) 가정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에서는 잘 경험할 수 없는 체험으로 가족 간의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추천하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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