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겪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디딤센터

정서․행동 장애 청소년 치유·재활 과정 모집, 원스톱 지원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6-11 0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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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행동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센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는 정서·행동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치유·재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에서 설립한 기숙형 원스톱(One-stop) 지원 시설이다.

생활동(외부)

 

평소 우울, 불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ADHD), 학대 및 학교 폭력 피해, 학교 부적응 등으로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상담, 특수 치유, 교육, 체험 활동, 공동체 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 행동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디딤센터는 이러한 청소년들의 변화 및 치유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4개월간의 장기과정인 2014년도 제2기 장기과정(8월 25일 ~ 12월 19일)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생태체험 학습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 학교,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이치유·재활이 필요한 청소년 60명을 선정하게 되는 이번 과정은 27일까지 디딤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지원하며, 일반가정 청소년은 월 30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구비시설로는 사무동, 상담 치료실, 대안 교육실, 생활관, 체육관, 운동장 및 생태체험 학습장 등이 2만 6109㎡의 부지에 완비되어 있다.

 

손애리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디딤센터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에게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주고,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프로그램 보완, 시설 확충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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