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 실증화단지 조성사업, 8월 중 일괄입찰 방식으로 사업공고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미래부와 ICT도입 업무협약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8-06 13: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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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 실증화단지 조성사업’이 8월중 사업공고를 내고 일괄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19일 환경부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강당에서 ‘환경산업 실증화단지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일정을 확정했다.

중소 환경기업의 기술개발에서 수출까지 전과정 지원을 위한 실증화(Test-bed) 전문 연구단지를 구축하는 ‘환경산업 실증화단지 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비 1,56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 확장예정부지 약 180,000㎡에 조성되는 실증화단지는 실증화연구지원센터, 실증화 실험시설(정수, 하폐수처리장 등), 생산지원시설 들이 들어설 예정. 이번 업무협약은 실증화단지 조성사업의 정보화 계획수립 지원 및 추진, 효율적 구축·운영을 위한 ICT 도입 및 활용 등을 담고 있다.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 확장예정부지 180,000㎡에 조성
지난 2009년 녹색성장 5개년 추진 계획에 실증단지 조성에 대한 기본방침이 포함된 이후,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2011년 ‘녹색환경산업복합단지’에서 ‘환경산업실증화단지’로 명칭을 변경. 올해 초 1차년도 사업비 105억원이 확정되면서 기본구상 및 추진계획이 수립됐다. 또 지난 2월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일괄입찰 방식으로 사업추진 방식이 결정됐으며, 지난 5월부터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착수하여 이날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One-Stop Total Solution, 국제적 환경관광복합단지로 추진
이날 중간보고를 진행한 용역업체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고속국도 등 광역교통인프라 입지에 따른 우수한 접근성과 종합환경연구단지 등과의 기능의 연계성 등이 강점이지만, 지반불안정과 주변 지역과의 대중교통 네트워크 구축 미비 등은 사업대상지의 약점”이라며 “지하수위가 높고, 지반의 장기침하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 및 환경산업에 대한 관심고조와 환경산업 실증화단지로서의 상징성을 기회로 국제 환경산업을 선도하고 환경관광복합단지로서의 국제적 명소로 건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환경산업 실증화단지의 기본구상은 연구 및 실험실 기능, 실증 실험부지, 생산지원 기능, 기반시설이 겸비된 80개 입주기업 약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서 수출까지 환경기업 육성을 위한 전 과정 지원체계를 구축한 One-Stop Total Solution & Reference. 물, 대기, 폐기물, 생활환경 분야의 Lab-test, Pilot-test, Test-bed 및 사무실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점오염 저감시설 실증센터 별도구축
사업부지는 크게 연구지원 zone, 부대시설 zone, 공급처리 시설 zone, 실증실험 zone으로 구분. 이중 실증실험 zone은 상수처리 Pilot실험시설(600㎡), 하수처리 Pilot실험시설(720㎡), 폐수처리 Pilot실험시설(720㎡), 물재이용처리 Pilot실험시설(480㎡), 비점오염처리 Pilot실험시설(별도 조성), 대기처리 Pilot실험시설(1,440㎡), 폐기물처리 Pilot실험시설(1,800㎡), 생활환경처리 Pilot실험시설(600㎡) 등 총 31,500㎡ 규모의 Pilot Test 시설과 비점오염 저감시설 실증센터(5,768㎡), Test-bed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래부와 ICT 업무협약으로 스마트 연구단지 기대
한편, 환경부는 지난 7월25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환경산업 실증화단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 긴밀하게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최근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에 따라,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단계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정보화계획 수립을 미래부에서 지원하기 위해 출발. 환경부는 수립되는 계획을 반영하여 실증화단지 조성 사업의 정보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환경부와 미래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화계획 수립에 따른 ICT 기반 첨단 실증화단지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단지 조성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ICT를 통해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실증화단지의 입주 기업에게 R&D, 산업 등 정보 공유·제공 시스템, 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 시스템 및 기술심사평가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연구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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