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2011년 대비 88.5% 증가”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1-16 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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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사동 빗살무늬토기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원인균 조사, 26건→49건 검출, 개인위생 철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012년 국내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과 대비해 88.5%나 크게 급증했으며, 올 3월까지 유행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노로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국내 실험실 감시 결과 최근 영국, 호주, 일본, 미국 등지에서 보고된 노로바이러스 GII-4 변이주(Sydney-2012)가 국내에서도 발견되고 있으며, 또한 동기간 대비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약 1.4~1.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설사질환 원인 바이러스는 최근 4주간 검출률이 42.8%로, 동기간 대비 30.8%(2008~2011 평균 검출률), 24.7%(2011)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변이주에 대한 영향은 현재 판단유보적(www.cdc.gov/norovirus)이라고 본부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노로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집단 유행사례 방지를 위해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등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아울러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변종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전체 유전자에 대한 추가적 분석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노로바이러스 백신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백신은 부재한 상황이며 최근(2012년) Lygocyte사에서 노로바이러스 2가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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