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한파 건강피해 사례조사 표본감시 시범사업’ 결과 발표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1-14 1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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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대비 건강 수



이른 아침 야외활동 자제 당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국적으로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4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한파 건강피해 사례조사 표본감시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시범사업 운영결과 총 36명의 한랭질환자(저체온증 22명, 참호족·동창 4명, 1-2도 동상 8명, 3-4도 동상 2명)가 보고됐다. 한랭질환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가(24명, 67%) 여자보다 많았으며 연령대는 50대가(10명, 42%)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0시에서 3시와 9시에서 12시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등산 등 야외활동이 이루어지는 강가·산·해변에서 발생한 사람들의 발생시간을 살펴보면 주로 오전(7-12시)이 많아 이른 아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 등으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저체온증, 동상 등 의학적인 건강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수칙을 유념하여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심혈관질환자, 독거노인, 영유아, 노숙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한파 건강취약 계층을 위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는 실내·외 활동 시 건강수칙 등을 준수함으로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나이가 많으신 노인층은 추위를 피하기 위한 신체반응에 취약하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한편, 신체활동의 저하로 기저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실내운동을 할 것과, 만성질환자는 질환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치의와 예방과 치료에 대해 건강 상담을 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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