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기반 시스템, 농장 암모니아 감지 가능해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23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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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덴마크 아르후스 대학과 기술대학 연구진이 농업 부문에서 나오는 암모니아와 다른 가스를 감지해 대기오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센서 기반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광자에 초점을 맞췄으며 유럽위원회는 “빛의 과학과 기술”이라고 묘사했다. 이 연구는 ‘MDPI 포토닉스’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이 시스템이 농업부문에 있어서 암모니아 가스 유출 감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술은 레이저, 가스 센서, 속이 빈 광섬유를 사용해 공기 중의 암모니아를 측정할 수 있는 통합 광학 센서이다. 

 

이는 “최신 통신기술”에 기반을 둔 것이고 “저비용”으로 구현 가능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가축의 사육과 이로 인해 배출되는 폐기물과 대기오염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거름은 질소 산화물이나 황산염과 같은 다른 대기 오염물질과 결합함으로써 아주 작고 치명적인 고체 입자를 만들어 내는 암모니아를 방출한다. 

 

또한 대기오염은 세계 공중보건의 위기를 갖고 온다. WHO에 의하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7백만 명이 사망하며 그중 10명 중 9명이 높은 수준의 오염물질을 함유한 공기를 흡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후스 대학의 발표에 의하면 가축생산을 통해 나오는 암모니아는 덴마크의 대기오염과 상당부분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사람들에 따르면 암모니아 배출이 비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정확히 측정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연구진은 저비용 시스템으로 배기가스가 감지되는 방식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창고와 마굿간에서 나오는 암모니아 배출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함으로써 훨씬 더 효율적인 농장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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