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환경저하를 우려한다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1-03 22: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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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미국 애완동물용 사료제조업체인 네이처스 로직(Nature's Logic)에서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그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현재도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2천명에 달하는 응답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로 자리매김했다. 특정 환경문제로 그들에게 가장 큰 골칫거리는 해양쓰레기와 수질오염이었지만 서식지 파괴의 심각성 또한 그 뒤를 이었다. 

 


수질 오염은 그 즉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응답자 중 50퍼센트가 꼽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47.5퍼센트는 멸종위기에 처한 생태계 문제 해결과 태평양의 쓰레기 투척장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결국 이같은 응답은 사람들이 더욱 청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원한다는 반증이다. 삼림벌채, 해수면 상승, 천연자원 고갈 모두 응답자 둥 41% 이상이 지적한 환경문제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조사대상자들 중 29퍼센트만이 남획과 생물다양성의 손실을 우려할만한 문제로 선택했다. 40퍼센트 이상이 기업들이 운영에 있어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네이처로직 측은 이같은 결과는 소비자들이 제품성분을 투명하게 밝히고, 천연재료를 고수하는 요구로 해석했다. 

 

그에 따르면 브랜드들은 식품에 합성재료를 넣지 않거나 더욱 친환경적인 포장을 사용하는 등 소비자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포장에 읽기 쉬운 환경 인증을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39.5퍼센트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개인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강력히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36퍼센트는 어느정도 동의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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