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배터리 시장, 1200억 달러 규모 달해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5-11 2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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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리튬이온 배터리의 출현은 일대혁신을 예고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대다수 사람들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덜 미치는 제품을 점차 찾고 있는 추세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팩은 이 같은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리튬이온 배터리팩은 주로 전기 자동차와 휴대용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충전식 배터리이다. 이 배터리 팩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친환경 대안이며 환경에 유해한 수준의 중금속을 함유하지 않는다. 이러한 측면은 리튬이온 배터리 팩 시장의 두드러진 성장 발전의 역할을 한다.

 

시장조사기관 트랜스퍼런시 마켓 리서치(Transparency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전기차에 대한 상당한 수요는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의 성장세를 예고하며 2031년까지 1200억 달러의 규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1~2031년 동안 약 11%의 연평균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 수요는 다양한 지역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들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는 전 세계 리튬이온배터리팩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많은 국가의 정부 기관이 수행한 일련의 이니셔티브도 리튬이온 배터리팩 시장의 필수적인 성장 잠재력이 될 것이다.

 

리튬이온 배터리팩 투자에 대한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면 이 부문 시장에 광범위한 성장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리튬이온 배터리팩 시장에서도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하고 있다. 예를 들어,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로훔(Lohum)은 최근 250톤 가까운 크롬을 투자하여 캐파를 확장했다. 따라서, 이러한 측면은 리튬이온 배터리팩 시장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된다.

 

그밖에 해상을 통한 화물 운송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선박을 통한 물품 수송이 증가하고 있다.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 자료에 따르면 선박은 전 세계 물품 운송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선박들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기타 엄청난 양의 해로운 가스를 배출한다. 이러한 모든 측면은 전기 선박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는 리튬이온 배터리팩 시장 전체의 성장 전망을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여러 나라의 정부 기관들은 지역 전체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탈탄소화 속도를 높이기 위해 파리 기후협정 등 다양한 협약이 체결됐다. 인도와 같이 인구가 밀집된 국가들은 빠른 채택과 하이브리드 및 전기 차량의 제조(FAM) 등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기차 생산을 장려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요소들은 리튬이온 배터리팩 시장 전반에서 성장 기회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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