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탄소발자국 관리시장 전망은?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0-24 2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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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글로벌 탄소발자국 관리시장은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세계 탄소 발자국 관리 시장은 이산화탄소, 메탄, 증기, 아산화질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리포트링커닷컴(Reportlinker.com)은 “글로벌 탄소 발자국 관리 시장, 구성 요소별, 구축 모드별, 유형별, 엔드유저 산업별, 지역별, 전망 및 기회 2026" 보고서를 발표해 이같은 성장세를 예상했다. 

 

탄소배출은 지구 전체의 기후 변화와 지구의 기온 상승을 초래했다. 이는 전 세계 탄소 발자국을 측정하고 보고해야 할 필요성을 증대시킴으로써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엔드유저 산업 전반에서 탄소 발자국 관리 소프트웨어의 적용 증가와 함께 탄소 발자국 감소에 대한 인식 증대가 2026년까지 시장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시장에서 활동하는 주요 공급업체들이 출시하는 신제품의 증가와 투자로 향후 몇 년 동안 수익성이 높은 시장 성장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탄소 발자국 관리 시장은 부품, 배치 모드, 유형, 엔드유저 산업, 회사 및 지역에 따라 세분화된다. 시장은 유형에 따라 제품 탄소 발자국과 기업 탄소 발자국으로 나눌 수 있다.

 

기업 부문에서의 탄소 발자국이 예측 기간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다수 기업에서 탄소 관리 소프트웨어의 채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속가능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부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적으로는 전 세계 탄소 발자국 관리 시장이 아시아태평양, 북미, 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이들 지역 중 유럽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기술 및 혁신에 대한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탄소 발자국 관리 시장에서 상당한 성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탄소 배출량 관리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업체로는 인에이블런(Enablon), SAP SE, 다코타 소프트웨어(Dakota Software), 프로세스(Process) 등이 있다. 또한 MAP, 이소메트릭스(IsoMetrix), 세일즈포스(Salesforce Inc.), ENGIE, 띵크스텝(Thinkstep), 벨로시티(Velocity)EHS, 아우레콘 그룹(Aurecon Group), 카본 솔루션즈 글로벌(Carbon Solutions Global) Ltd.,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 그린스톤(Greenstone)+, 엔비안스(Enviance), IHS Markit Ltd. 등이 있다. 이 회사들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선진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다른 경쟁 전략으로는 인수 합병과 새로운 신제품 개발 등을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2020년 9월 세일즈포스는 기업을 위한 탄소 회계 제품인 "지속가능성 클라우드(Sustainability Cloud)"를 발표했다. 또한 2021년 6월, 프랑스에 기반을 둔 정보기술 서비스 및 컨설팅 회사인 캡제미니(Capgemini)는 IT 기업들의 탄소 배출량 감소를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인 "지속 가능한 IT(Sustainable I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오퍼링 프레임워크를 사용, 고객의 기술 전문성, 맞춤형 접근 방식 및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성 여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탄소 발자국 관리 시장은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조직의 탄소 발자국을 추적하는 단체(조직, 단독 거래자 및 파트너십)의 탄소 발자국 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 판매로 구성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이산화탄소 등가물로 표현되는 환경에 대한 인간 활동의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기술적 솔루션이다. 이 도구를 통해 조직은 자재, 물, 폐기물 및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식별할 수 있으므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의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 탄소 발자국 관리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11.3%로 2020년 77억6000만 달러에서 2021년 86억3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탄소 발자국 관리 시장은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근무, 봉쇄령으로 이어졌던 COVID-19 영향으로부터 회복되면서 회사들이 운영을 재개함으로써 성장세로 이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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