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실전형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4월 23일과 5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본부 임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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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대상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 |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고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공단은 현장 직원들 사이에서 제기된 “보다 능동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산업재해 예방과 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총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사고와 기계 끼임 사고, 밀폐공간 질식재해 등 주요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4D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현장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보다 생생하게 인식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요령을 익혔다.
김성훈 이사장은 “이번 생생한 사고 체험 교육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상반기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각 사업소 직원들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단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환경기초시설 운영기관은 하수처리장과 소각시설, 자원순환시설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현장을 관리하는 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따라 인천환경공단의 이번 체험형 교육은 단순한 법정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현장 안전 역량을 높이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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