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동안 호주 교통량의 변화는?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21 17: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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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발표된 ABS(호주통계국) 통계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 호주 전역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와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승용차와 오토바이 및 버스 사용량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ABS의 물리적 환경 통계 솔루션 담당이사인 롭 월터는 “홍수, 산불, COVID-19로 인해 호주 전역의 승용차 사용이 2020년에 현저하게 감소했다. 또한 2020년 호주 승용차 주행거리는 1만1000km로 2018년 1만2600km에서 감소한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특기할만한 점은 승용차들의 주행 거리는 감소했지만 등록 차량 수는 2018년 1900만대에서 2020년 1980만대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올해 호주인들이 직면했던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로 운송은 여전히 활기를 띄었다. 그에 따르면 도로운송은 2230억 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호주의 400만대에 달하는 화물차량은 전국 고속도로를 누비고 다녔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가장 잘 정비된 수많은 도로를 가진 NSW(뉴사우스웨일즈)주는 690억km 이상의 이동과 함께 모든 차량이 이동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장거리와 비교적 가벼운 COVID-19 제한으로 인해 NSW주는 1만2500 차량당 평균 킬로미터로 이용되고 있다. 

 

최초로 발표된 이번 ABS의 통계는 연간 자동차 사용량을 통해 COVID-19가 차량 사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그에 따르면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의 기반과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을 비교했을 때 호주인들의 주행거리가 26.1%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운송용 화물차량보다 승용차의 이용 빈도가 두드러지게 감소된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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