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와 EQUTEC, 친환경전력 공급 위해 맞손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3-18 1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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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가스제조 기술 회사가 영국 디사이드(Deeside)에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 엔진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되는 가정용 폐기물을 통해 ‘에너지 대 폐기물’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디사이드 내 도요타의 엔진 플랜트

(출처 https://mag.toyota.co.uk)


영국 및 아일랜드에서 운영되는 생명 과학 에너지 회사인 EQTEC은 바이오메탄 가스와 친환경 전력의 잠재적인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도요타 측과 협업을 했다고 알렸다.

 

이 프로젝트는 제조시 발생되는 폐기물을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결국 디사이드 산업단지 내 엔진 공장의 탄소 발자국이 연간 단위로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플린트셔 의회는 2018년 EQTEC 자회사인 Logik WTE가 디사이드 산업단지의 이전 가스 드 프랑스 발전소 부지에 바이오가스 설비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지지했다.

 

디사이드 플랜트는 매립이나 소각용으로 예정된, 연간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상생활 및 상업 폐기물 수십만 톤을 37,5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20 MWe의 녹색 전기와 27 MW의 열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캐파를 갖게 될 것이다.

 

EQTEC 대변인은 성명에서 도요타와 EQTEC는 도요타 부지에 인접한 디사이드 RDF(고형폐기물연료;Refuse Derived Fuel) 프로젝트의 시공과 시운전 등을 통해 도요타 엔진 제조 현장에 전력·가스 공급을 확립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디사이드 RDF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상업, 산업 폐기물을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혐기성 소화기술을 이용해 폐기물의 유기적 비율에서 친환경 바이오메탄가스를 생산하는 한편, EQTEC의 첨단가스화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해 매립이나 소각될 예정인 폐기물의 RDF 부분을 친환경 전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 자리에 있던 옛 가스 드 프랑스 발전소는 주로 인접한 UPM 숏톤 제지 공장에 열을 공급하기 위해 2001년에 건설되었으나, 2012년 6월 발전 중단으로 폐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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