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콜롬비아,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기후대응, 생물다양성, 물관리 등 환경분야 전반 협력강화 합의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8-25 16: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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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8월 25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코레아 에스카프 환경지속가능발전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기후대응, 생물다양성, 물관리 등 환경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자회담은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에 따라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양해각서는 2011년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 방한에 따라 체결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변화된 정책여건에 따라 다시 새롭게 체결하는 것이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후환경, 생물다양성, 물관리,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양국은 2023년에 콜롬비아에서 개최될 제3차 피포지(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한 장관은 “앞으로도 한국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의지 결집에 기여할 것”이라며, “P4G정상회의 관련 개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카를로스 장관은 올해 10월 말 영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와 P4G 정상회의 등에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양국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한 장관과 카를로스 장관은 2011년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구축해온 양국 간 기존 환경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로 협력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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