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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입국가별 감염병 발생현황(2013, 출처: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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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지난해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National Infectious Disease Surveillance System, NIDSS)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 정리해 '2013년도 감염병 감시연보'를 발간했다.
이 연보에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명시된 77종의 법정감염병 발생 통계 자료가 수록돼 있으며, 지난해는 53종의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 중 35종에서 감염병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개선의 노력과 예방접종 증가(A형간염), 지속적인 퇴치사업(말라리아) 등의 노력으로 일부 감염병이 감소된 반면, 국가 간 교류로 인한 해외유입 감염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식품에 의한 세균성이질 집단발생, 유입바이러스에 의한 홍역의 유행, 여행객에서 발생하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유비저, 라임병 등의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진단기술의 발달로 인한 매개체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면역력이 낮은 집단을 중심으로 한 호흡기감염병(유행성이하선염) 발생도 지속되고 있다.
감염병감시과 조은희 과장은 감염병 관리와 감시를 위해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감시연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에서열람할 수 있다.
[환경미디어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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