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시흥공단서 화학물질 유출 대비 종합훈련

인명구조, 차단, 통제구역 설정, 확대 방지, 제독으로 진행
문기환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08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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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오는 9일, 시흥시 공단1대로에 위치한 ㈜삼양화학실업에서 화학물질(아세트알데히드) 유출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흥 국가산업단지에서 위험물 옥외저장탱크가 폭발해 화학물질이 유출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누출차단, 통제구역 설정, 사고확대 방지조치, 오염원 제독 등으로 진행된다.

 

훈련 참여기관은 시흥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중앙119구조본부 특수사고대응단, 시흥시청,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한경유역환경청, 51사단,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시흥보건소,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총 118명의 인원과 경찰헬기 1대, 현장지휘차2대, 화학차 15대 등이 동원된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국가 주요시설의 재난에 대한 유관기관별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사고가 났을 때 유관기관의 대응절차를 미리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형헬기를 지원받아 중앙119구조본부 화생방 신속대응팀의 항공출동 대응훈련도 병행하게 된다.

 

지난 1월 문을 연 시흥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골든타임 내 신속한 현장대응과 전문적인 사고수습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시흥을 비롯 전국 6개 산업단지 인근에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출동 109건, 예방.대비활동 881건을 실시했다.

 

시흥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훈련은 지난달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LG(주)에서 실시한 서산 합동방재센터 훈련을 시작으로 전국의 6개 센터가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의 일환이다.[환경미디어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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