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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8일 오후 팔달구 서호공원에서 수원시 공직자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제공=수원시청> |
참여자들은 공원과 저수지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오래된 지주목 등을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운동기구·벤치 등 주요 시설물을 세척하고, 공원 내 생활 쓰레기·반려견 배설물 등을 처리하는 등 청결 관리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3월 26일까지를 2021년 새봄맞이 도시공원 대청소 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공원 대청소에 나선다.
수원시 공직자(4개 구청 녹지공원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이 동참해 근린공원 100곳, 어린이공원 203곳, 소공원 34곳 등 도시공원 337개소를 깨끗하게 정비해 새 봄을 맞도록 할 예정이다.
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활기찬 봄을 맞아 도시공원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공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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