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모발과 탈모의 관계는?

<탈모 100문 100답> <40>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1-11 15: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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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사례>

50세 남성입니다. 각 인종 또는 민족의 모발 특징이 조금씩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인 모발의 특징을 알고 싶습니다.


<홍성재 박사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한국인의 모발은 백인에 비해 굵지만 밀도는 낮은 편입니다.


모발은 인종이나 민족 보다 개인적인 차이를 확인하는 게 더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같은 환경에서 오랜 기간 산 인종이나 민족은 일정한 특징을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인종별 모발의 일반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황인종입니다. 직경이 굵은 직모이고 밀도는 낮은 편입니다. 두피 모낭은 약 8만 개입니다. 백인은 10만 개 전후입니다. 모발 밀도는 백인에 비해 낮습니다. 그러나 모발이 굵기에 서양인에 비해 머리카락이 많게 보입니다. 만약 직모와 낮은 밀도 탓에 머리카락이 빠지면 다른 인종보다 탈모가 더 심하게 보입니다.


다음, 백인종입니다. 백인종의 모낭은 약 10만 개입니다. 모발은 직모, 곱슬형 등이고, 밀도 1㎠ 당 200개로 아주 높습니다. 백인은 약한 탈모는 크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흑인종입니다. 모발의 밀도는 아주 낮습니다. 두피의 모낭은 약 6만 개입니다. 1㎠당 120~140개에 불과합니다. 심한 곱슬인 모발은 아주 가늡니다. 다른 인종에 비해 모발이 적지만 서로 엉킨 곱슬이기에 탈모가 진행돼도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모발을 인종별로 비교하면 밀도는 백인종>황인종>흑인종 순서입니다. 탈모 발생 비율은 백인종>황인종>흑인종 순서입니다. 탈모 치료관심은 황인종>백인종>흑인종 순서입니다. 모발 색은 황인종과 흑인종은 검은색인데 비해 백인종은 갈색 금발 등입니다. 색깔이 다른 이유는 멜라닌 색소 차이입니다. 태양을 많이 받는 지역의 사람이 검은 색 모발을 갖게 됩니다.

 


한국인의 모발은 황인종 머리카락 특징을 보입니다. 모발이 굵고, 밀도가 낮고, 성장속도도 느린 편입니다. 모발 숫자는 약 11만 개로 황인종에서는 많은 편입니다. 박진 등이 2010년 대한피부과학회지에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 모발은 남자 11만6740개, 여자 10만6942개로 평균 11만 2074개입니다. 연구대상은 평균 연령 26세의 남자 22명과 여자 20명 등 모두 42명입니다.


밀도는 측두부위가 132.5/cm2에서 153/cm2, 후두부위가 155.8/cm2에서 167/cm2로 연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 밀도는 백인(200-250/cm2)에 비해 많이 낮은 것입니다. 평균 직경은 측두부위가 83.2 ㎛에서 84.9 ㎛, 후두부위가 80.6 ㎛에서 89.0 ㎛로 연구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어떤 연구도 백인(67-83 ㎛)보다 굵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성재 웅선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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