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여성 탈모 치료약은 어느 게 좋은가?

<탈모 100문 100답> <6>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9-10 14: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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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편집자 주>

 

<사례>
저는 자영업을 하는 52세의 여성입니다. 어려서부터 모발 밀도가 낮았는데 최근에는 정수리부터 탈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사운영과 가정문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듯합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져 걱정이 많습니다.

 

두피에 좋다는 샴푸 등을 사용하고 있으나 탈모가 멈추지 않습니다. 남편은 프로페시아를 권유하는 데 괜찮을까요. 이 약은 남성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용 탈모약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홍성재 박사의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여성도 탈모억제와 탈모치료 용도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다만 가임기 여성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20대와 30대 여성에게는 탈모치료제로 효모 제품이 좋습니다. 위 여성은 탈모의 원인을 스트레스로 짐작하고, 프로페시아 복용 여부와 여성 탈모 치료약을 문의 했습니다.


흔히 여성은 스트레스 등의 환경요인 탓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80~90%는 유전에 의한 탈모로 추정됩니다. 또 빠르면 20대부터 발현이 됩니다. 다만 유전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과 밀접해 여성은 완전 대머리까지는 거의 진행되지 않습니다. 여성의 남성 호르몬 분비량은 남성의 10~20% 수준입니다.


위 여성은 어릴 때부터 모발 밀도가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유전과 직장문제, 가정문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겹쳐 탈모가 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환경형 탈모는 그 원인이 제거되면 자연 치유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형 탈모는 약물 등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모발 숲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5알파 리덕타아제가 결합해 생긴 DHT입니다. 이 변형 환원 호르몬은 모발의 생장기를 짧게 하고, 휴지기를 길게 합니다. 또 튼튼한 모발도 공격해 머리카락을 빠지게 합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DHT 전환 활동이 왕성해 탈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유전적 소인이 있는 여성에게는 DHT를 감소시키는 물질인 피나스테라이드를 사용해 탈모 치료를 합니다. 피나스테라이드 제제는 제약사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출시되는데, 프로페시아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약은 가임기 여성은 절대 먹어서는 안 됩니다. 만지는 것도 금합니다. 임신 전후의 여성은 탈모 치료를 출산 이후로 늦추는 게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 태아의 안전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임기 여성에게서 DHT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바르는 약인 알파 트라디올(Alfa-tradiol)성분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폐경기 이후에는 복용해도 됩니다. 효모가 포함된 치료제로 상품명은 판시딜, 판토가, 마이녹실S 등입니다. 모근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해 치료하는 효모제품은 스트레스, 출산,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확산성 탈모가 많은 여성에게 효과적입니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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