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구진 "中 대기질 좋아지면 평균 수명 3년 연장"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2-07 14: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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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기 질이 세계보건기구, WHO 기준에 적합한 수준으로 개선되면 중국인들의 평균수명이 현재보다 3년 가까이 연장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학 에너지정책연구센터의 마이클 그린스톤 소장은 중국이 대기 오염 문제를 지속해 개선한다면 수명 연장을 포함한 국민의 건강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스톤 소장은 실제로 대기 오염이 심한 톈진 직할시의 경우 5년간의 대기 질 개선 노력으로 시민 1300만 명의 평균수명이 1.2년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작년 중국의 초 미세먼지 농도는 다소 개선되기는 했지만 1㎥당 39 마이크로그램으로 WHO 기준인 10마이크로그램은 물론 중국 정부 기준인 35마이크로그램도 넘어섰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기질과 수질이 향후 20년간 중국인들의 건강에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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