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를 당한 부위의 모발이 자랄까

<탈모 100문 100답> <94>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7-25 14:30:35
  • 글자크기
  • -
  • +
  • 인쇄

모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사례>
35세 여성입니다. 이사를 할 때 서랍장 모서리에 부딪쳐 두상 왼쪽 부분에 가로 4cm 세로 2cm 정도 상처가 났습니다. 살이 헤어져 모발에 손상이 있었습니다. 상처 부위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좋아졌는데, 모발이 다시 자랄 수 있을까요.

<홍성재 박사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모낭이 손상됐으면 탈모가 일어날 수 있고, 모낭이 영향 받지 않았으면 머리카락이 다시 정상적으로 자랍니다. 피부가 헤어질 정도이면 큰 외상입니다. 이 경우 두피 안의 모낭 손상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탈모는 반흔성 탈모와 비반흔성 탈모가 있습니다. 반흔성 탈모는 모낭이 파괴돼 모발을 영구적으로 잃는 것이고, 비반흔성 탈모는 모낭이 보존돼 모발을 되살릴 수 있는 경우입니다. 반흔성은 사고나 심한 염증 등이 주원인이고, 비반흔성은 남성형, 여성형 (FPHL)탈모 등입니다. 유전이나 환경에 의한 모발탈락 대부분이 속합니다. 그러나 유전성 탈모 등도 피지 과다 분비나 청결의 문제로 두피에 염증이 생기고, 관리를 잘못하면 모공이 소실될 우려도 있습니다. 
 
문의한 분은 상처로 인해 일단 모발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만약 상처 부위에 흉터가 남으면 모공이 손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사고로 인해 모발이 일시적으로 약해졌다 해도 흉터가 남지 않으면 모발이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모낭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두상에 사고를 입은 경우는 상처가 남는 반흔성 탈모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낭은 잘 손상되지 않습니다. 1차적으로 모발로부터, 2차적으로 두피로부터 보호받는 덕분입니다. 가끔 머리채를 잡혀 모발이 손상된 분도 있습니다. 뽑힌 머리카락을 보고 모낭 손상을 걱정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한두 번 머리채 잡혔다고 탈모까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머리채를 잡혀 머리카락 몇 올이 빠진 정도로는 모낭이 거의 영향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식수술 직후나 모발이 극히 약할 때 머리카락을 뽑히면 아주 위험합니다. 모근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상태라면 심각하게 훼손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홍성재 웅선의원장>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