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주점용 맥주값 인상에 1인 시위 나선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총장 대행

주점들에게만 맥주값을 올리는 조치를 그만두지 않을 경우 불매운동 시작
이지은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4-01 14: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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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최원봉 사무총장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이지은 기자)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최원봉 사무총장 대행은 1일 오전 8시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앞(오비맥주 본사)에서 ‘주점업만 다 죽이는 맥주값 인상 즉각 철회하라’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최 사무총장 대행의 1인 시위는 1일에 시작됐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오비맥주 규탄을 위한 1인 시위와 집회, 불매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 사무총장 대행은 “외국기업이 코로나19로 가장 오랜 기간 집합금지명령 등 피해를 본 주점 업종에 대해서만 맥주 공급가격을 올리겠다는 것은 최대 피해자들의 추가적 희생을 국부유출로 빼돌리는 작태”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또 “외국기업의 횡포에 맞서 국산맥주장려 등 애국운동으로 승화시켜 주점업계에만 맥주가격을 올리는 조치를 그만둘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국부유출을 획책하는 벨기에 기업의 매출이 연간 1조5400억원이 넘는데, 이 어려운 상황에서 맥주값을 올려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데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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