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탈모유발 물질 PG D2

<탈모 100문 100답> <100>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8-17 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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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사례>
45세 남성입니다. 가까운 친척들이 탈모가 있습니다. 저도 유전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 같아 걱정이 많습니다. 체내활성물질인 PG D2를 억제하면 탈모예방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PG D2가 궁금합니다. 


<홍성재 박사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탈모 억제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탈모억제와 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유전탈모의 주요인인 DHT를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체내활성물질 억제를 통한 탈모 예방은 프로스타글란딘(PG D2)과 연관이 있습니다.


체내활성단백질인 PG D2는 호르몬 조절, 위액분비 억제, 혈소판의 응집과 분해, 호르몬 조절 등에 관여합니다. 전신의 장기에서 합성되는 PG D2는 탈모 촉진제입니다. PG D2는 2012년에 피부과 전문의인 루이스 등이 발표한 논문을 계기로 탈모예방 가능 물질로 관심을 받게 됩니다. 루이스 가르사와 조지 코트사렐리스 박사가 주축인 연구팀이 탈모 남성 22명의 모낭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탈모 부분의 PG D2가 탈모되지 않은 부분에 비해 수치가 3배 이상 높았습니다. 탈모 두피에는 탈모되지 않은 두피 보다 PTG DS가 많았습니다. PTG DS는 PG D2를 생산하는 효소입니다. PTG DS의 발현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과 연관이 깊습니다. 체내에서 합성된 PG D2는 피부의 단백질 GPR44와 만나 모발탈락을 일으킵니다. 모유두에 침투해 모근 세포를 파괴합니다.


기존에 알려진 탈모 요인인 DHT외에 모발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 PG D2가 새롭게 확인된 것입니다. DHT는 두피 모발은 탈락시키는 데 비해 눈썹 아랫부분 체모는 성장시킵니다. PG D2는 두피나 눈썹 이하 부분에 구분되지 않고 똑같이 작용을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PG D2 합성 억제는 탈모예방 논리로 이어집니다. PG D2 합성에는 수용체인 GPR44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수용체를 제거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약사들이 PG D2 길항제 수용체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몇몇 PG D2 저해제들이 꾸준히 실험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임상실험을 마친 제품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PG D2 분비를 억제하는 의약품은 이미 천식치료제로 개발단계에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조만간 PG D2와 연계된 탈모억제 물질이 개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끝. 홍성재 웅선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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