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근소만 일대,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

한국어촌어항공단-태안군, 게르마늄 살포로 지역대표 수산물 바지락의 명품화 추진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7-12 14:03:27
  • 글자크기
  • -
  • +
  • 인쇄

▲ 바지락 채취 작업 <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과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충남 태안군 근소만 해역 4개 어촌계에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자갈 120톤을 살포해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과 태안군은 바지락 자원량 서식 실태 등의 생물조사와 어장확보 가능 여부 등의 적지조사를 통해 소원면의 신덕어촌계와 법산어촌계, 근흥면의 마금어촌계와 정산포어촌계를 생산단지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달 공단과 태안군은 선정된 생산단지에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자갈(0.7~1.2㎝)을 헥타르당 6~10톤 비율로 골고루 살포하고, 10월까지 바지락 성장 과정 중에 게르마늄 성분이 바지락 체내에 전이됐는지 분석하고 사업효과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게르마늄은 ▲면역력 강화 ▲항암물질 생성유도 ▲엔돌핀 생성 촉진 ▲체내 중금속 배출 등 다양한 약리 효과가 확인됐으며,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자갈을 살포한 갯벌에서 자란 바지락은 일반 바지락보다 쫄깃한 육질이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과 태안군 관계자는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게르마늄 함유 바지락이 국민 건강보조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세계적인 명품식품으로 발전시켜 어민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