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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이 제1차 국제의식주간을 맞아,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
한국소비자원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주관하는 ‘제1차 국제의식주간 (International Awareness Week)’을 맞아 단추형 전지 어린이 삼킴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행사를 펼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국제의식주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연합,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프랑스 등 세계 주요국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홍보 등의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어린이가 단추형 전지를 삼켜 식도나 성대에 걸릴 경우, 타액으로 전류가 흐르면서 심각한 화상이나 천공 등으로 인해 성대나 식도가 영구적으로 손상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35건의 사망사고가 보고되었으며, 매년 3500건 이상의 사고가 접수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2010년 이후 93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호주, 영국, 라트비아 등에서도 삼킴사고로 인한 영유아 사망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국내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2010년 41건, 2011년 61건, 2012년 78건, 2013년 74건 등 총 25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이 중 248건(97.6%)이 만 10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리플릿과 홍보전단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배포와 주의·경고 표시강화,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의 주의 촉구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 전단은 어린이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표했으며, 오픈마켓, 쇼핑몰,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시 주의사항과 위험성에 대한 경고문구가 추가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 특성을 고려, 보호자, 사업자,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사고예방을 위해 동시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제공되는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 관련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고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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