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열로 수술없이 신장암 치료한다

박병관 교수, 5년 생존율 95% 달성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0-29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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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신장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팀은 '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국제열치료학술지)에 지난 6년 동안 400건 이상의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주파열 치료법 시행 결과 5년 생존율이 95%로 세계적 수준의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초기 신장암 수술치료의 5년 생존율이 95%에 달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며, 특히 수술로 치료가 힘든 신장암 환자가 대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치료성적은 매우 의미가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같은 성적은 고주파열치료술의 선두 주자로 알려진 미국의 Wake Forest Univeristy Health Science에서 최근 보고한 5년 생존율 88%를 비롯 세계적 명성을 지닌 병원들이 80%대 후반의 치료성적에 비교해서도 월등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주파열치료는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회복시간이 빠르며, 부작용이 적어 초기 신장암 환자들의 치료법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박병관 교수는 "치료성적이 계속 향상되고 있어 조만간 수술성적과 비슷한 완치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세계적으로도 고주파열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의 위치를 계속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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