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무에 붙어 자라는 난초가 있다?...국립생태원 '난초과식물' 전시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04 12: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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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에서는 현재 ‘세계 난초과식물 전시회’가 2월 12일 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인 덴드로비움, 카틀레야를 포함한 100여종 3천여 개체의 난을 전시한다. 

덴드로비움 프락테오숨(Dendrobium bracteosum) <사진제공=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열대관에서는 실제 자연에서 자라는 모습처럼 연출된 착생란을 찾아볼 수 있다. 

착생란은 햇빛이 드는 나무나 바위의 갈라진 틈에 뿌리를 내려 수분을 흡수한다.

기생식물과는 달리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얻으며, 수분이 오랫동안 머물러 축축한 환경을 좋아하지 않는다.

많은 양분과 수분을 저장할 수 있도록 줄기가 비대하게 되거나 잎이 가죽처럼 두꺼운 특징이 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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