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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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고3 남학생입니다. 고교에 올라온 뒤 주위 기대로 인해 공부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고3이 된 뒤 더욱 압박감에 시달립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9월에는 수능시험이 다가와서인지 더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머리가 매일처럼 수북하게 빠지는 데 혹시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닐까요.
<홍성재 박사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청소년 탈모는 유전이 아닌 환경에 의한 것입니다. 현대의 청소년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아옵니다. 일부는 친가나 외가에 탈모 가족력이 있고, 일부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청소년도 탈모 가족력의 영향을 받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탈모 유전소인은 성장기가 멈춘 뒤에 발현됩니다. 그 이유는 탈모를 일으키는 효소가 두피에 분비되지 않고, 탈모유전자가 발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성장기는 스무 살 안팎으로 18세까지는 몸이 커가는 시기입니다. 고교 3학년 나이가 18세입니다. 이는 고교 때까지는 탈모 유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성장이 일찍 마무리를 되는 극히 일부와 질환에 의한 경우는 예외입니다.
따라서 청소년 탈모는 환경에 의한 몸의 변화와 신체 질환에 의한 것입니다. 청소년 모발탈락의 대표적인 유형이 원형탈모입니다. 이는 자가면역 이상에 의한 질환입니다. 자가면역세포가 모발을 이물질로 오인해 공격, 탈모를 일으키는 데 2~3개월 안에 자연치유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치유되지 않으면 두상 전체로 탈모범위가 확산되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치료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또 스트레스에 의한 모발 손실도 흔합니다. 고3 수험생은 입시 부담으로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반복된 스트레스는 두피의 혈관을 수축시켜 모발에 영양공급을 감소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증가된 활성산소가 모근세포를 공격하여 탈모를 일으킵니다.
문의한 학생처럼 소심하고 신경이 예민한 경우 탈모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최선의 해결책은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나 행동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런 때는 운동을 하고 산책을 하고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음식도 탈모를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이 함유된 식품은 많이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필요이상으로 음식조절도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청소년기는 성장기입니다. 많은 영양분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홍성재 웅선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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