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에 쏘가리 치어 5만 마리 방류

양구군, 올해 뱀장어·대농갱이·미유기·동자개·꺽지 등 25만여 마리 방류 계획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6-24 11: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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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뱀장어 어린 물고기 방류 행사 <제공=양구군청>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양구군은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족자원을 증대하기 위해 25일 오후 2시 30분 소양호 양구 선착장에서 쏘가리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한다.

육식성 향토어종인 쏘가리는 외래어종인 배스와 천적 관계이며, 육질이 단단해 횟감으로 널리 이용되는 최고급 어종이다.

이날 방류되는 쏘가리 치어는 전장 3㎝ 이상으로, 양구군은 이날 행사에서 5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올해 양구군은 지난 10일 전장 10㎝ 이상의 뱀장어 치어 1만5000마리를 방류했으며, 8월에는 전장 5㎝ 이상의 대농갱이 7만4000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전장 5㎝ 이상의 미유기도 2만1000여 마리와 전장 4㎝ 이상의 동자개 7만4000여 마리, 전장 3㎝ 이상의 꺽지 2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김인 내수면담당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치어 방류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자연생태계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어족자원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연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에는 19만 마리의 치어를 소양호와 파로호에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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