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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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남성입니다. 탈모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젊은 날의 모발은 건강할 텐데 빠질 수 있나요.
<홍성재 박사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어린 사람, 젊은 사람, 노인을 막론하고 모발은 수명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의 모발이 나이 든 사람의 그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카락의 수명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머리카락 일생(一生)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로 나뉩니다.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주기적 변화를 하면서 생성, 소멸을 반복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이런 사이클은 약 5년 기간마다 일어나며, 일생동안 20회 정도 거치게 됩니다. 20회 가량 주기를 마치면 모발의 일생은 끝납니다. 나이가 먹으면 모발이 없어지는 이유입니다.
구체적으로 기간을 살펴봅니다. 두피를 뚫고 나온 머리카락은 5년 정도의 긴 성장기를 거친 뒤, 성장이 서서히 멈추는 약 3주의 짧은 퇴행기를 맞습니다. 다음,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빠질 때까지 피부에 머물러 있는 3개월 가량 휴지기의 삶을 삽니다. 휴지기의 모발이 빠질 때쯤 그 자리에서 새로운 성장기 모발이 자라납니다. 이 같은 사이클이 반복되는 게 모발주기입니다.

모발은 평균 1개월에 1cm, 1년에 12cm가 자랍니다. 평균 수명은 5년 무렵이지만 관리를 잘하면 최대 8년까지도 삽니다. 그러나 이 기간에 아무리 자라도 1m 이상은 길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성장기인 스무 살 무렵까지는 모발이 주어진 수명을 다합니다. 그러나 DHT를 비롯하여 스트레스, 염증, 약물 부작용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평균 수명인 5년을 채우지 못하고 일찍 탈락할 수 있습니다.
<홍성재 웅선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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