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재공제조합,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12개소 선정

최우수상에 인천시 서구, 울산시 온양일동미라주더스타 아파트, 광주시 펭귄마을협동조합 선정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1-30 1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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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수상자 <제공=(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은 ‘2021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해 12곳을 선정·포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해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발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분리배출 모범시설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교육 및 구성원 참여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합산해 총 12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했다.

지자체부문의 최우수상은 인천광역시 서구청, 공동주택부문 최우수상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일동미라주더스타 아파트, 단독주택부문 최우수상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협동조합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시 서구청’ 지자체는 스마트 순환자원 회수센터인 ‘서로e음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하는 재활용품에 대해 품목별 무게를 측정해 현금 또는 지역화폐(서로e음)로 주민에게 유가보상하는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이다.

‘온양일동 미라주더스타’ 아파트는 분리수거용기 설치개수가 56개에 달하며, 특히 우유팩 별도 배출로 재생휴지로 교환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입주민 자원봉사자 7명이 매일 우유팩을 수거해 용량별로 분류작업을 하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

‘펭귄마을협동조합’ 단독주택은 펭귄마을의 마스코트인 ‘펭이’와 ‘펭식이‘ 캐릭터를 활용해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유팩, 플라스틱, 캔을 일정수량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 또는 세제로 증정하는 제로웨이스트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공제조합 주최로 11월 29일 엘타워에서 부문별 수상자와 동반인, 공제조합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찬희 공제조합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분리배출에 동참해 귀중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노력이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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