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과 사이버팜, 올 해는 집으로 보내드립니다

장수군, 우박 피해 농가 돕기 위해 세계로마트에서 사과 판촉행사 추진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28 10:56:56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장수군이 도시민들에게 사과나무를 분양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팜 장수 사과나무 분양의 수확 체험이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배달 서비스로 진행된다.

장수군은 오는 9월 5~6일 예정이었던 사과나무 수확체험 행사를 코로나19의 지역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수확된 사과를 분양자들에게 택배로 사과를 발송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분양된 장수사과시험장의 사이버팜 사과나무는 홍로사과 260주와 후지사과 420주 등 총 680주로, 510명이 분양받아 수확체험 행사에는 1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수확 품종은 추석사과로 유명한 홍로사과이다.

군은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과를 수확해 분양자 210명에게 30KG을 보장해 택배로 배송한다. 특히 올 사과는 비대기 충분한 일조량과 일교차로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본다.

김인주 과장은 “ 장수군은 천혜의 사과생산 적지”라며 “소비자의 기호에 충족할 수 있는 맛있고 안전한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매년 초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팜 사과나무를 분양하고, 분양자에게는 사과나무의 생육상황과 시기별 메일링, 체험일정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장수군은 오는 9월 20일까지 서울과 경기에 위치한 세계로 마트 14개 지점에서 장수사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발생한 우박 피해(118농가, 면적65만5727)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도시민들에게 장수사과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무한시식 코너와 장수사과 빨리 먹기, 장수사과 길게 깎기, 장수관련 퀴즈풀기, 장수사과 캐릭터 그리기와 같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 및 판촉행사를 통해 우박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사과 판매 경로가 확보되고 장수사과 소비고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과농가 A씨는 “이번 판촉행사는 서울 경기 시‧도민에게 장수사과를 소개 할 좋은 기회다”며 “많은 분들이 해발500이상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장수사과를 맛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