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감염병은 장티푸스 2건, 세균성 이질 1건에 A형 간염의 경우 2011년도 50건에서 2013년 11건으로 대폭 감소되는 등 그 종류 및 빈도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감염병의 특성상 한번 발생하면 그 여파가 몇 배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게 구의 입장.
구는 비상방역기간 동안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의 발생에 대한 예방 및 조기 발견 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5년간 감염병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병원, 집단 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30개소와 연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운영하는 등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한다.
또,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기간인 만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오염지역에 있다 입국하는 여행객 중 콜레라, 장티푸스, 신종인플루엔자 등 감염 증상을 보인 관내 거주자에 대해서는 추적 조사를 통해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의사 및 임상병리사 등 의료 종사자와 식품위생감시원, 소독요원 등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도 운영한다. 각자 예방접종, 사례 조사, 인체 검사, 방역소독, 교육·홍보 등 역할을 맡아 예방부터 발병 후 사후 처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최병희 보건지원과장은 "손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만 준수해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며,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바라며, 혹시라도 주변에 2인 이상의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등 주의를 요하는 상황을 발견하면 영등포구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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