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보건소, 폐의약품 1.67톤 수거 폐기

안상석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18 10: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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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은 함부로 버려질 경우 약성분에 의해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와 달리 전문적인 폐기과정을 거쳐야 한다.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보건소에 따르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 및 처리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영등포로 추진하고 있다고 구청측의 설명이다. 

 

또한 주민들이 폐의약품 수거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매달 10일, 11일을 폐의약품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수거 대상은 ▲가정 내 복용하고 남은 약 ▲장기 방치돼 있는 상비약 ▲유효기간이 지난 약 등이며, 보건소 또는 가까운 약국으로 가져가면 된다. 모아진 폐의약품은 보건소에서 수거 안전하게 폐기 처리한다.

 

이렇게 처리되는 폐의약품은 한 달 평균 약 240kg이며, 영등포구 보건소는 올해 현재 총 1.67톤에 달하는 폐의약품을 수거해 처리했다.

 

그러나 각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은 많은데 비해 올바르게 수거·폐기되는 폐의약품의 양은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폐의약품 집중수거기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

 

최정화 의약과장은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통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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