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위법 호객행위 안전에 위험신호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7-27 10:24:51
  • 글자크기
  • -
  • +
  • 인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전곡마리나 마리나 대여업 등록선박들의 호객행위가 도를 벗어났다.

▲ 전곡항 여행스테이션
▲ 요트의 영업을 주도하는 전문 호객꾼

마리나 대여업은 유선의 기능을 하여서는 안된다. 그러나 화성시는 전곡항 마리나에 영업선석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마리나 선석비의 150%를 마리나 대여업에 등록되어있는 선박에게 월정금을 받고 여행스테이션이라는 건물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일정금액을 받아 영업할 수 있는 권한을 줬다.

그로 인해 끊임없이 마리나 선박들의 호객행위에 대한 민원과 진정이 폭주하고 있음에도 화성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마리나 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법에는 정확히 유선행위를 할 수 없게끔 명시되어있다. 대여업 등록업체는 ‘신고제’이며, 유람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지자체로부터 ‘허가’, 해양경찰청

▲ 전곡항 마리나 항만

으로부터 ‘사업면허’를 받아야 운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장에는 요트, 보트 매표소를 만들어주었고, 이것은 정확히 매표를 하는 장소를 화성시에서 제공한 것이다. 이로인해 전곡항 마리나에 대여업으로 등록되어있는 수십척의 요트, 보트에게 유람선으로서 영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전곡항 마리나 항만에는 보트, 요트의 영업을 주도하는 전문 호객꾼을 고용하는 처지에 이르렀고, 이러한 위법행위로 인해 허가 및 면허를 받은 유선은 적자가 눈덩이처럼 쌓여 파산지경에 이르렀다. 전곡항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유람선의 목적으로 요트 보트를 활용하는 것을 마리나 항만의 조성 및 관리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명백한 위법행위이고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드는 행위다.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가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요트를 탔다가 사고가 나면 그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을것이다. 즉, 화성시는 전곡항 마리나 항만에서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하루빨리 해결해야만 할 것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